재개봉 돌풍으로 누적 매출 29억 2,550만 달러 돌파… 세기의 박스오피스 왕좌 쟁탈전 비하인드
- 마블의 대표작 <어벤져스: 엔드게임>이 글로벌 재개봉에 힘입어 전 세계 누적 매출 29억 2,550만 달러(약 3조 9,300억 원)를 기록했습니다.
- 기존 1위였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<아바타>(29억 2,370만 달러)를 제치고 약 5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습니다.
- 아이맥스(IMAX)·4DX 등 특수관 중심의 N차 관람 열풍과 마블 페이즈를 대표하는 향수 효과가 이번 대기록의 핵심 동력으로 꼽힙니다.
1. '어벤져스 어셈블'의 위력, 5년 만의 1위 재탈환
2019년 개봉 당시 영화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던 <어벤져스: 엔드게임>이 다시 한번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었습니다. 미국 영화 흥행 집계 데이터사이트에 따르면, 최근 글로벌 재개봉을 거친 <엔드게임>의 누적 매출이 29억 2,550만 달러를 돌파하며 공식 1위로 올라섰습니다.
2019년 개봉 직후 <아바타>를 넘어서며 1위에 올랐으나, 2021년 <아바타>의 중국 재개봉으로 정상 자리를 내준 뒤 정확히 5년 만에 다시 역전극을 완성한 셈입니다.
2.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순위 TOP 3
| 순위 | 영화 제목 | 감독 | 글로벌 누적 매출 |
|---|---|---|---|
| 🥇 1위 | 어벤져스: 엔드게임 | 앤서니·조 루소 | 약 29.25억 달러 |
| 🥈 2위 | 아바타 (2009) | 제임스 캐머런 | 약 29.23억 달러 |
| 🥉 3위 | 아바타: 물의 길 (2022) | 제임스 캐머런 | 약 23.20억 달러 |
* 출처: 글로벌 박스오피스 집계 데이터 기준
3. 재개봉 흥행을 이끈 3가지 비결
① 특수 포맷관(IMAX, 4DX, 돌비) 관람 수요
엔드게임의 압도적인 최종 전투 씬을 대형 스크린과 몰입형 사운드로 다시 경험하려는 팬들이 고단가 특별관 예매를 주도했습니다.
② 인피니티 사가 전성기에 대한 향수
아이언맨(로버트 다우니 주니어)과 캡틴 아메리카(크리스 에반스)의 서사가 완결된 MCU 최고 황금기를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어 하는 팬덤의 화력이 집중되었습니다.
③ 디즈니·마블의 글로벌 재개봉 이벤트 전략
북미뿐만 아니라 아시아,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한정 재개봉과 오리지널 굿즈 증정 프로모션을 연계해 객석 점유율을 끌어올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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